↑↑ [경북신문=김장현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글로벌융합연구소는 최근 베트남 달랏대학교를 방문해 MOU를 체결하고 국제개발협력단(KOICA) 민관협력 인큐베이팅 사업을 위한 현지조사를 진행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글로벌융합연구소는 최근 베트남 달랏대학교를 방문해 MOU를 체결하고 국제개발협력단(KOICA) 민관협력 인큐베이팅 사업을 위한 현지조사를 진행했다.

글로벌융합연구소는 달랏대학교를 방문해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 달랏대학교 간 MOU와 동국대 경주캠퍼스 글로벌융합연구소 - 달랏대학교 기업가정신퍼실리테이터센터 간 MOA를 체결하고 달랏대학교 교수 및 보직자를 대상으로 한 심층인터뷰와 재학생 대상 대단위 설문조사, 디자인 씽킹에 관한 세미나 등을 통해 양 대학 간 협력을 강화했다.

또 △중소기업 협회 △럼동성 비즈니스 스타트업 지원센터 △럼동성 인민위원회 비즈니스 섹터 프로그램 지원 및 스타트업 지원처 등 베트남 럼동성 지역 내 산업, 창업지원 및 스타트업 지원 기관과 현지 스타트업 기업체 등을 방문해 제도 및 법규 현황, 각종 지원 프로그램 조사와 대표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글로벌융합연구소 이영찬 소장(경영학부 교수)은 “베트남 스타트업은 높은 성장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인큐베이팅 사업이 내년에 시행되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장현   k2mv1@naver.com